-
경주엑스포대공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상생교류 협약
경주엑스포대공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동조합은 2일 지역 환경보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
원자력환경공단, 자체 개발 방폐물기술 민간에 이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자체 개발한 방폐물 관리기술을 기업체에 무상 이전하기 위한 기술이전 홈페이지를 26일 신규 오픈한다. 공단이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은 사용후
-
'탈원전'에 원전 5기 잃은 경북···"10년 묶인 내 땅 보상하라"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 원전 공사현장. 울진=김정석 기자 "개인 소유 토지를 10년 동안 개발하지 못하게 하더니 이제 와서 없던 일로 한다는 게 말이 되는 겁니까.” 정부가
-
탈원전 정책 속 “원자력 인력양성”…‘원전 밀집지’ 경북도, 교육 지원 고수
지난달 18일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단 긴급 방문에 맞춰 탈원전 찬반 지지자들이 각각 집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 가동 중인 원전 24기 중
-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5년간 5000억 쓴다
정부는 2·3단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시설 건설 등을 위해 5년간 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사진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전경.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정
-
2주새 세 번이나 방문…경북 각별히 챙기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경북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를 방문했다. 앞줄 왼쪽부터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세균 국무총리, 주낙영 경주시장. 사진 경주시 정세균
-
월성원전에 임시저장시설 증설 확정, 셧다운 피했다
경북 경주의 월성 원자력발전소가 사용후핵연료를 둘 곳이 없어 원전을 세워야 하는 상황은 일단 피했다. 정부는 20일 정세균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열고 월성 원전의
-
월성원전 임시저장시설 증설 확정 ‘셧다운 면했지만…’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 있는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의 증설이 확정됐다. 사용후핵연료를 둘 곳이 없어 원전을 세워야 하는 상황은 일단 피했다. 정부는 20
-
라돈침대 폐기물 480t 천안에 2년째 쌓여있다
2018년 8월 라돈 침대 매트리스 폐기물을 충남 천안의 대진침대 야적장에 쌓아둔 모습. 2년이 지났지만 처리방법을 찾지 못했다. [중앙포토]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전국
-
라돈 사태 2년…그 침대들 아직 야적장서 장대비 맞고 있다
2018년 충남 천안의 대진침대 본사 공터에서 관계자들이 라돈 메트리스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전국에서 수거했던 침대 매트리스의 폐기물
-
韓 최초 원전해체 계획 나왔지만…갈 곳 잃은 '사용후핵연료'
한국 최초의 상업용 원자로인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해체하기 위한 해체계획서 초안이 공개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해당 초안을 9개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해 다음달 1일부터
-
조기폐쇄 의혹에 핵연료 보관까지…바람 잘 날 없는 월성원전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8년 6월 조기폐쇄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인 월성원전 1호기에 이어 사용
-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주변 농수산물 판매위해 협동조합 추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경북 경주시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주변 지역의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에
-
원안위 “원자력硏 미승인 설치물에서 30년간 방폐물 방출”
대전 유성구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해 발생한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는 승인되지 않은 시설물 설치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이
-
"신입이 밸브 점검 안해"···방사능 누출, 원자력硏 관리부실탓
대전 유성구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는 연구원의 관리 부실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물질이 새 나간 시설의
-
[국민의 기업] 방폐물 운반·처분·관리까지 …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안전을 지킨다
“2015년 7월 13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방폐물(방사성폐기물)을 처음으로 처분, 즉 땅속에 영구격리하는 날이었죠. 주민투표를 통한 부지선정부터 건설, 가동에 이르기까지 20
-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지하 130m 돔에서 300년간 동면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전경. 경주 방폐장은 시설 완공 후에도 인근 주민과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환경감시기구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
뇌 환자 수술실서 방폐장까지…안전하게 생명 다하는 '방사선'
무게 1200g, 호두 모양에 양배추 만한 크기를 가진 사람의 장기. 바로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본 환자 A 씨의 뇌다. 그런데 A 씨의 좌뇌 한가운데 ‘흰색 원’이 자리
-
원자력환경공단, 영국 NDA와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0일 영국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관인 NDA(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와 원전해체폐기물관리, 고준위방
-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시급"-월성 2ㆍ3ㆍ4호기, 2년 후엔 공간 없어 발전 중단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해변에 있는 월성원전. 왼쪽부터 월성 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중앙포토 ━ 2년여 뒤 국내 총생산 전력 2% 잃을 수
-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 지진…창문 흔들려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하자 강릉 경포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사 인솔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있다. [강릉 경포초
-
[비즈 칼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용 후 핵연료 관리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현대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사회갈등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중 7위로 매우 높은 반면 갈등 관리 지수는 27위로 바닥
-
[이코노미스트] 원전으로 전력 공급 효율 높이고, 수력·풍력·재생에너지로 뒷받침
자원 빈국인데도 유럽에서 전기요금 가장 싸… 세계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리시설 완공 예정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초미의 관심사다. 원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와 친환
-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방폐물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역량 집중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환경 부문에 선정됐다. 4회 수상이다. 공단은 에너지 전환시대를 맞아 안전한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